무기력한 첫 경기였다.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은 25일 오전(한국시간) 네덜란드 아른험의 헬레돔에서 열린 2022 국제배구연맹(FIVB) 세계여자선수권대회 B조 1차전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세트 스코어 0-3(19-25, 12-25, 15-25)으로 패했다.세계랭킹 24위의 한국은 불가리아에서 시차 적응을 겸한 전지훈련을 소화한 뒤 대회에 임했지만 8위 도미니카공화국에 1시간 8분 만에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. 이 패배로 도미니카공화국과의 역대전적은 9승 9패가 됐다.이선우(KGC인삼공사)가 9점,